시성비1 [2008.8.18] 고생만하고 온 주말의 '오션월드' 방문 최근 가족과의 여행 중 5할은 물놀이인 것 같다. 그간 이 분야를 독점해오던 에버랜드 캐리비언베이의 성공으로 인해 최근 각 지역마다 스파형 워터파크가 난립(?)에 가까울 정도로 들어서고 있고, 위험하거나 어렵거나 너무 교육적인 야외활동을 싫어하는 우리 가족의 입맛이 만나다 보니 주로 콘도를 끼고 있는 온천형 워터파크가 제격이다. 그중 온천/ 워터파크/ 찜질방/ 콘도미니엄이 적절한 조화를 갖춘 덕산 스파캐슬과 대명비발디의 오션월드를 추천지로 꼽고 싶다. 하지만 지난 주말에 찾은 오션월드는 정말 최악의 상황이었다. 사람이 너무 많았다.ㅠ.ㅠ 이미 7월에도 덕산을 방문한 경험이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그때와 상황이 비슷할 것이라고 믿고 찾은 것이 실수였다. 광복절을 낀 3일 연휴에다 개학을 목전에 마지막 방학을.. 2024.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