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60 [2005.2.11] 이글루 얼음 올리기를 시작했던 그날의 오늘 같은 시간이라 하더라도 시간의 상대적 빠르기를 체험하며 보낸 일주일간의 설 연휴를 보내고 첫 출근이다. 아직 휴가 중인 직원이 반이라, 우리 파트에서는 달랑 세 명이 나와 있다. 말로는 출근이지만 오늘 하루만 보내면 또 주말이라 제대로 일 손이 잡힐 턱이 없는 상황이다. 이런저런 뒤숭숭함을 핑계로 이곳 이글루에 까지 왔다. 집을 새로 짓고 첫 글을 올리며 메뉴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있다. 나름대로 깔끔한 메뉴가 맘에 들지만 부족해 보이는 용량과-운영업체가 어딘지도 솔직히 모른다^^-불편한 편집화면이 내내 맘에 걸린다. 이번이 벌써 네 번째의 홈페이지가 될 것 같다. 이제껏의 홈페이지가 모두 운영하던 업체가 파산하거나 내가 싫증을 느껴 문을 닫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번엔 왠지 정을 붙이고 오래 있고 싶다... 2023. 11. 7. 이전 1 ··· 49 50 51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