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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18] 블랙잭 3탄 'Jack' 미국 출시! 엄지 키보드가 장착된 미국 시장의 대박 스마트폰 브랜드인  '블랙잭'의 3탄이 'Jack'이라는 심플한 이름으로 출시된다.삼성전자는 이를 미국 최대 통신사인 AT&T를 통해 다음 주부터 론칭할 계획이다. 12.6mm의 바타입으로 MS윈도우즈 모바일 6.1 버전이 기본 OS로 장착된다.내가 사용하고 있는 블랙잭2와 비교할 때, 32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된 것 이외에 방향키 버튼이 보이는 것이 달라 보인다. 단순 버튼 형인지 지금처럼 터치를 병행하고 있는지는 상세 스펙이 나와봐야 알겠다. 전체적으로 유선형의 디자인이 채용된 것이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보이지만, 키보드가 전작과 달리 다닥 다닥 붙어있어서 가뜩이나 작은 키보드가 문제인데 옆의 버튼까지 눌러지지 않을까 하는 공연한 우려가 있다. 어떤 식으로 이.. 2024. 5. 13.
[2009.5.18.] 2009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 오는 30일(토) 올림픽 공원에서 장기기증자, 기증 희망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격려의 자리를 위한 기념행사가 있다.나 역시 사후 全 장기의 기증 희망자로 등록되어 있어 참가를 요청하는 메일이 왔다. 장기이식에 관심 있으신 분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방문하여 신청하기 바란다.기증희망등록 방법안내 |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data-og-description="===== 정부기관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 정부24 ===== 공공기관 ===== 국가생명윤리정책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한국공공조직은행 대한적십자사" data-og-host="www.konos.go.kr" data-og-source-url="https://www.konos.go.kr/page/subP.. 2024. 5. 10.
[2009.5.18.] 음반 非추천 - 체스크 오디오 테스트 CD : 일명 '귀' CD 제목에 주의하기 바란다. 오늘은 '비'추천 CD다.한 달이면 10여 장 이상의 새로운 CD가 집에 들고 나지만 그중 사실 마음에 쏙 들어서 두고두고 듣게 되는 경우는 20% 정도인 것 같다. 그중에서도 대중성이 있어서 다름 사람에게 소개해도 욕은 먹지 않겠다 싶은 것은 따로 골라서 이곳에 '오늘의 음반'이라는 제목으로 소개하고 있다. 그러니 수중에 들어오는 새로운 음반 중 95% 이상은 그저 나만의 소장품으로 조용히(?) 지내게 된다.그런데 오늘은 음반 하나를 '비'추천하고 싶다.  그냥 조용히 있으면 될 일을 글까지 쓴다는 것은 어찌보면 영업 방해일 수 있으나 혹시 나와 같은 목적으로 구매하려는 분이 있다면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려 하는 충정(?)으로 글을 올린다.일단  체스키의 오디오 테스트 CD(U.. 2024. 5. 9.
[2009.5.16.] 새로운 똑딱이를 찾습니다. 다음 달 하순의 미국 여행이 이제 한 달 정도 남았다. 슬슬 하나하나 준비를 해야겠는데 그중 가지고 나갈 짐을 어찌 꾸려야 할 것인가가 문제다. 전에 블로깅한 것처럼 노스웨스트 항공의 7월 1일 이후 무료 수하물 개수가 하나로 줄어있기 때문에 짐을 줄이는 것이 필수다. [2009.5.11.] 노스웨스트항공, 너 왜 그러니?다음 달 하순에 미국에 다녀올 계획이다. LA에 살고 있는 처남집에 들러서 딸아이를 2개월 정도 맡겨두고-뭐 거창한 어학연수는 아니고 그쪽 방학일정에 맞추어 진행되는 몇 종류의 여름캠프에aladdin-today.tistory.com여행에서 남는 것은 사진 밖에 없다고 했다.그러니 그럴싸한 사진을 남길려면 천상 DSLR을 가져가야 하는데 그러자면 짐이 너무 많아진다. 바디에 랜즈 두 개와.. 2024. 5. 8.
[2009.5.14.] 로즈데이에 만난 장미화분 화이트 데이를 시작으로 키스 데이까지 매달 14일마다 온갖 이름을 붙여서 '데이' 행사를 만들어내나 보다. 이번엔 오늘이 바로 '로즈데이'란다. 선천적으로 이런 '데이'를 챙기는데 익숙지 않을뿐더러 그 속에 녹아있는 상업성이 늘 탐탁지 않았는데 불쑥 장미 화분을 받았다. 거래처인 교육 업체에서 사무실 여직원 숫자에 맞추어 보내온 것인데, 옆자리 후배가 휴가 중이라 일단 내가 접수(?)했다. 삭막한 책상에 이제 막 꽃 봉오리가 터지기 시작한 화분이 놓이니 분위기가 한결 나은 것은 사실인데 난데없는 화분 선물이 생뚱맞긴 하다. 장미가 이렇게 화분으로도 키워지는 걸 처음 알았다.- 무식뽀록.ㅠ,ㅠ 이 녀석도 '가시'가 있다.[글 더하기] 오늘은 2024.5.8. 5월에 널려있는 그 많은 데이들 중에 오늘은 어.. 2024. 5. 8.
[2009.5.14.] 얼리어답터라면 가봐야할 곳 - 삼성 딜라이트(D'light) 삼성전자의 현재와 미래의 제품들이 모두 전시되어 있고 만져볼 수 있는 얼리어답터들의 놀이터를 소개한다. 이번 주말쯤 나도 가볼 예정이니 시간 있으신 분은 먼저 가보시라! 바로 삼성전자 홍보관의 새로운 이름인 딜라이트!Digital과 Light의 합성어-누가 만들었는지 명작이다!-인 이곳은 영어 딜라이트처럼 찾는 이에게 즐거움의 시간을 줄 것이 확실하다. 강남역 4번출구와 삼성전자 본관이 이어지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넉넉한 공간이다. (자세한 약도는 사진 클릭!) ※ 관람시간: 10시~19시 (일요일, 공휴일 휴관)[글 더하기] 오늘은 2024.5.7. 본문의 딜라이트는 이제 없어졌다. 삼성 서초사옥의 지하와 지상을 연결해 차지하면서 삼성의 심장부로서 전자의 대표 전시공간 역할을 하던 '딜라이트'가 작.. 2024. 5. 7.
[2009.5.12.] 영화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인권을 생각하다. 어제 홈 시어터를 이용해 '용의자 X의 헌신'을 봤다. 전체적으로 점수를 준다면 85점. 스토리야 뭐 소설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니 탄탄하고 주인공인 수학천재 '용의자 X'의 연기가 탁월하다. 하지만 무신경할 정도로 배경음악이나 효과음향에 대한 배려가 적고 단조로운 카메라 워크에서 점수를 까먹었다. 아무튼 영화 초반의 지루함이 있으나 나중에 이것들 역시 모두 복선으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재미있다. 미리 책으로 읽은 아내는 책보다 지나치게 전개가 빠르고 생략된 내용이 많다고 하니 책을 다시 정독하는 것도 좋겠다. 게다가 머리 나쁜 감상자를 위해 친구 물리학자 '유카와 선생'이 너무 자세하게 범행 풀이(?)를 해주는 탓에 도무지 다른 상상을 할 수 없게 결론을 내버린다. .. 2024. 5. 3.
[2009.5.11.] 오늘의 음반 Steve Barakatt - Quebec + DVD: Tour Souvenir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 73년생으로 아직은 싱싱한(?) 캐나다 퀘벡의 피아니스트. 사실 이 친구에 대해 아는 정보는 이 정도다. 음악적인 분류도 어찌해야 할지 몰랐는데 친절하게도 온갖 CD판매 사이트마다 그를 '뉴에이지' 음악가로 분류해 놓고 있다. 뭐 꼭 비슷한 부류의 음악가를 보자면 일본의 유키 구라모토, 우리나라의 이루마 정도를 들 수 있겠다. 그를 잘 모르더라도 그의 음악을 들으면 누구나 어디선가 들었던 음악이라고 할 것이다. 행사장에서 행사 음악등으로 자주 활용되는 그의 음악은 단순한 피아노 솔로보다는 오케스트라와 현 등과의 어울림을 통해 듣기 편안한 이지 리스닝이 무엇인지 진면목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해서 구라모토나 이루마의 몽환적 느낌 보다는 조지 윈스턴에 가까운 다소 .. 2024. 5. 2.
[2009.5.11.] 자축! 블로그 방문객 10만명 돌파 블로깅을 시작한 지 몇 년이 지났는지 기억도 없다. 이글루스의 관리자 모드 상으로는 2005년 2월이라고 하지만 그때 무슨 바람이 불어서 이 블로그를 개설했는지도 아무런 생각이 안 난다.요샌 많이 죽었지만(?) 남보다 '선빵' 지르길 좋아하는 얼리 어답터의 습성을 감안할 때 이 땅에 '블로그'란 것이 막 생겨날 때였을 것이고, 기존의 개인 홈페이지에 게시판 형태로 남기던 글들을 더 이상 관리할 역량이 안 되어 글을 옮겨갈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낙서판이 되어 주었을 것이다.어찌 되었던 몇 년의 세월이 블로그와 함께 지나갔고, 오늘 드디어 100,000번째 방문객을 맞았다. 이전 개인 홈페이지의 글들을 장난스럽게 옮기는 것으로 시작했던 것이 이제 이 글로 400번째 블로깅이 된다.  작년 이 맘때(2008년.. 2024. 4. 30.